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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7-30 18:4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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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IA 나주환. KIA 타이거즈 제공

나주환(36·KIA)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SK에서 방출됐다. 프런트직을 제안했던 SK 구단은 은퇴를 거절하고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인 나주환을 조건 없이 무상 트레이드로 KIA에 건넸다.

2003년 두산에서 데뷔한 나주환은 13년을 뛴 SK를 떠나 세번째 팀 KIA에서 선수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KIA에 온 지 8달, 개막 이후로는 석 달이 돼가는 현재 나주환은 KIA의 주전 3루수로 뛰고 있다.홀짝게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최근 나주환과 면담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주에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렇게 많이 뛰게 될 줄 몰랐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선수인가 생각할 수 있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출전하면서 감각적으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KIA는 나주환을 데려오면서 SK에 아무 대가를 주지 않아도 됐다. 그만큼 큰 기대도 하지는 않았다. 수비력이 좋은 베테랑 백업 내야수 한 명이 추가된 정도였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FA 내야수 안치홍이 이적했고 개막 이후에는 2루수로 옮긴 김선빈이 부상을 당했다. 개막 이후 트레이드로 영입한 3루수 류지혁까지 부상을 당했다.

개막 직후에는 현금까지 더해 주고 트레이드 해온 장영석이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윤호와 번갈아 맡았으나 둘 다 수비 불안에 타격 부진까지 겹쳐 고전하다 2군으로 가 있다. 결국 나주환에게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나주환은 5월말부터 실질적인 KIA의 주전 3루수로 뛰고 있다.

내야진이 확실치 않아 시즌 초반에는 경기마다 라인업을 바꾸던 KIA는 이제 포지션별 확실한 주전을 정해놓은 채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경기하고 있다. 수비를 잘 하는 나주환은 공격력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29일까지 47경기에서 타율 0.255 6홈런 19타점 17득점을 기록하며 하위타선을 이끌고 있다. 2개의 결승타도 포함돼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을 두고 “판타스틱 리더”라고 표현했다.

나주환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비력으로 KIA의 젊은 내야진까지 받쳐주며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선발 투수임에도 양현종에게 주장을 맡긴 KIA의 야수진 가운데는 고참이 많지 않다. 짧은 기간 사이에 세대교체가 된 야수진에서는 최형우, 나지완이 중심이 돼있다. 여기에 나주환이 가세했다. 고참으로서 딱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활발함으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끌어주며 팀워크를 다지는 데 있어서도 ‘특급 백업’ 역할을 하는 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은 매일 경기에 뛰고 싶어하는 선수다. 굉장히 여러가지 면에서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매우 칭찬했다.
이낙연 "경기도가 국정 오히려 앞장"…이재명 "당에서 큰 역할 해달라"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류수현 기자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와 2위를 달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회동했다.


이재명 지사 만난 이낙연 의원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0.7.30 stop@yna.co.kr


이번 만남은 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 의원의 전국 순회 일정으로 이뤄졌지만, 당 대표 경선과 맞물려 대권 구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 간 회동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접견실에서 이 의원을 만나 "총리로 재직 중이실 때 워낙 행정을 잘해주셨다"며 "경험도 많으시고 행정 능력도 뛰어나셔서 문 대통령님의 국정을 잘 보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이 의원은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가 지사님의 지도 아래 때로는 국정을 오히려 앞장서 끌어주고 여러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국회가 혼연일체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가 "민주당이 지방권력에 이어 국회권력까지 차지해 국민의 기대가 높다"며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중차대한 엄중한 시기여서 능력이 높으신 이 후보님께서 당에서 큰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거대여당을 만들었는데 첫 걸음이 뒤뚱뒤뚱하는 것 같아서 국민에게 미안하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가 "국민의 열망을 받아 안아서 빠른 시기에 많은 성과를 내야 할 텐데, 그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거듭 말하자 이 의원은 "시도지사, 국회의원들이 총 집중해서 국민의 고통을 하루 빨리 덜어드려야 할 것 같다.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악수하는 이재명·이낙연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7.30 stop@yna.co.kr


이 지사는 자신이 추진하는 기본소득토지세, 기본주택 등에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이 의원은 메모를 하면서 경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 이 지사는 휴가 첫날인 이날 도청으로 잠시 복귀해 이 의원을 만났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10여분간 만난 뒤 지사 집무실로 옮겨 배석자 없이 비공개 면담을 이어갔다.

이날 회동과 관련, 이 의원은 "한국판 뉴딜은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며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여러 역할을 기대하고 (이 지사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 의원은 28.4%, 이 지사는 21.2%를 얻었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 조사에서는 이 의원 24%, 이 지사 20%로 나타났다.

순위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대법원 판결을 전후해 이 지사의 지지도가 이 의원에게 근접할 정도로 격차를 좁힌 것이다.FX렌트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심은 움직이는 것이고 그런 일이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지사가 자신을 '흙수저', 이 의원을 '엘리트'로 비교하며 "살아온 삶의 과정이 다르다"고 차별화한 것에 대해서도 "특별히 더 보탤 말이 없다"면서 "(이 지사가) 엘리트 출신이라고 한 게 아니라 엘리트 대학 출신이라고 말한 걸로 안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 지사와의 회동에 앞서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의 기본주택 구상에 대해 "공공주택 공급정책의 변형이라는 점에서 접점이 있을 수 있다"고 했고, 다주택 처분 매각 필요성에 대해서도 "원론적으로 공감하지만 지자체의 권한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이 지사의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무공천 언급에 대해 "먼저 끄집어내 당내에서 왈가왈부하는 게 현명한 일인가"라고 했고, 이 지사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중구난방으로 너도나도 한마디씩 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비판적 입장을 보였었다.


인사 나누는 대선주자 선호도 1·2위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7.30 stop@yna.co.kr


두 사람 간 회동은 2017년 2월 이 지사(당시 성남시장)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전국을 순회할 당시 전남도지사실에서 만난 지 3년 5개월 만이다. 이번에는 서로 입장이 바뀌어 민주당 당권도전자인 이 의원이 이 지사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이 이 지사와 회동을 가진 데 대해 당권 경쟁자인 김부겸 전 의원과 이 지사의 연대설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지만,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가는데 지사님 뵙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30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가 낙뢰로 중단되자 연습하던 선수들이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주영로 기자)
[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주 간의 휴식을 끝내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8억원) 1라운드 경기가 낙뢰로 중단됐다.

30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오전 7시부터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했다. 낮 12시 30분께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중단됐다. 경기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까지 중단한 뒤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소영이 14개홀 동안 경기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6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한진선은 15개홀까지 5언더파로 2위, 유현주와 김현지는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는 4개홀을 남기고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뮤지컬 ‘제이미’에서 제이미 열연… “선물 같은 작품”
오는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 공연

뮤지컬 ‘제이미’에서 제이미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조권. 쇼노트 제공
진부한 표현이래도 어쩔 수가 없다. 드래그퀸을 꿈꾸는 17세 고등학생 제이미를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하기엔 가수 겸 배우 조권이 그야말로 ‘찰떡’ 같다. “선물이고 인생작”이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거듭 짓는 그에게도 이 작품은 운명 같았다.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 속 인물이었던 제이미 캠벨의 이야기는 지구 반 바퀴 건너 조권과 참 많이 닮았다. 이루고 싶은 분명한 꿈과 그를 위한 노력, 갖은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태도, 열렬히 지지해 주는 가족, 철철 흘러 넘치는 끼와 재능까지. 조권은 또 다른 제이미였다.

29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조권은 무대 위 제이미마냥 열망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이 작품을 놓치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았다. 언제 다시 이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온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201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끈 작품이다. 아시아 초연으로 지난 4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고 조권과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첫 제이미가 됐다.

지난 겨울 군대에서 오디션 공고를 접한 조권은 커피포트를 거울 삼아 춤을 연습했다. “뭐에 홀린 것처럼, 박진영의 영재 육성프로젝트 이후 가장 열심히 준비한 오디션”이라고 웃었다. 당시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도 출연 중이었는데 오디션 날짜와 겹쳤던 공연도 마침(?) 취소됐다.

뮤지컬 ‘제이미’ 속 조권. 쇼노트 제공
그렇게 노래하게 된 제이미는 편견과 조롱에도 꿋꿋이 드래그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학교 화장실에서 몰래 화장을 하, 빨간 하이힐을 가방에 감추고 다닌다. 조권도 다르지 않았다. “어릴 땐 ‘너처럼 조그맣고 마른 애가 무슨 연예인이 되냐’며 놀림을 당했고 연예인이 된 뒤에는 수많은 악플과 욕설을 일일이 신경쓰며 살았다”는 것이다. ‘발라더가 무슨 골반 털기 춤이냐’, ‘남자가 무슨 화장을 하냐’는 시선에 스스로 먼저 가두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가 공연을 본 뒤 “엄마는 아들도 있고 딸도 있네. 넌 아들 노릇도 잘하고 딸 노릇도 잘한다”며 격한 박수를 보낸 것도, 제이미의 어머니 마가렛(최정원·김선영 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과 닮았다. 조권의 어머니는 극 중 제이미가 드래그퀸 ‘나나나’로 처음 무대에 서기 전 학생들이 야유를 보내는 장면에서 특히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그동안의 제 삶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연예인 생활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텐데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셨대요. 그래서 그 장면이 너무 공감됐다고 하고 최정원 선배님의 연기를 보시고 아버지에게 ‘저게 내 마음’이라고 하셨대요.”

30대에 접어들어 제이미라는 ‘인생작’을 만난 조권. 그는 이제 점점 생각을 바꾸고 있다. “2AM에서의 발라더와 예능에서의 ‘깝권’은 그때마다 충실히 최선을 다했을 뿐이고, 나는 훨씬 멋있는 것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시선에 갇히지 않고 나대로 살아가면 ‘조권이 장르’, ‘조권 색깔’, ‘조권 아니면 이거 누가 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제이미처럼 그냥 ‘나’로 살기로 했다. 언젠가 뮤지컬어워드시상식에 몸에 딱 맞는 정장에 하이힐을 신는 자신의 모습이 환호받기를 꿈꾸기도 한다.

조권은 “드래그퀸을 ‘여장 남자’로만 단정짓기는 어렵고,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시대엔 존중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대에 나갈 때마다 하이힐을 신고 세상에 맞서는 하이킥을 한 번 날려보자는 마음이에요. 아직 진짜 내 모습을 찾지 못한 많은 제이미들, 제이미로 힘을 얻길 바랍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시에 폭등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한국감정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주간 역대 최고 상승률(2.95%)을 기록했다. 전셋값도 2% 이상 폭등했다. 행정수도 이전 이슈에다, 임대차 3법 통과를 앞두고 전세 시장 혼란이 가중돼서다. 서울 전셋값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57주째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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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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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7일) 기준 세종 전셋값은 2.17%나 급등했다. 전주(0.99%)도 급등했는데 이번엔 상승률이 두 배 이상 더 높다. 올 들어 누적으로 세종 전셋값은 16.36% 올랐다. 한국감정원은 "행정수도 완성기대감 등으로 매매가 상승폭이 확대됐고, 입주물량 감소와 기반시설 확충 기대감이 가중돼 세종 전역에서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 전셋값도 0.14% 상승했다. 전주(0.1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은 "실거주요건 강화(양도세 비과세 등)와 임대차 법안추진, 저금리 등으로 매물이 부족해 수급 불안과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했다. 구(區)별로 살펴보면, 강동구(0.28%)에선 고덕·강일·상일동 신축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 전셋값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강남구(0.24%), 송파구(0.22%), 성동구(0.21%), 마포구(0.20%), 동작구(0.19%), 서초구(0.18%) 순으로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에선 3기 신도시 청약 대기수요 영향으로 하남(0.91%) 전셋값 급등세가 이어졌다. 하남 전셋값은 올 들어 누적으로 10.7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0.52%), 구리(0.48%), 용인(0.41%), 광명(0.38%), 수원(0.37%), 고양(0.30%), 양주(0.28%) 등 수도권 대다수 지역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7·10 대책 발표 이후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상승폭은 전주(0.06%)보다 줄었다. 한국감정원은 "6·17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시행(담보·전세 대출 제한)과 7·10 보완 대책에 이은 7·22 세법개정안 발표 등으로 매매시장이 위축돼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고 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무려 2.95%나 폭등했다.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 한국감정원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 조사를 시작한 2012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 세종 아파트값은 올 들어 누적으로 24.94%나 올랐다. 한국감정원은 "정부 부처 추가 이전 기대감 등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행복도시와 조치원읍·금남면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파워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하남(0.48%)은 교통 여건 개선(5호선 연장 등)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광명(0.40%)은 가격대가 낮은 철산·하안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38%)는 광역교통망 기대감이 있는 삼송·원흥지구 등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시흥(-0.02%)은 배곧신도시 신축단지 위주로, 안성(-0.01%)은 공도읍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며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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