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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7-30 18:32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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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롯데 지성준이 상벌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도곡동, 길준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지성준(26)과 SK 와이번스 퓨처스팀 논란에 관련된 선수들이 모두 징계를 받았다.

KBO는 30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성준과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지성준은 72경기 출장정지, SK 김택형과 신동민은 30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500만 원, 정영일은 10경기 출장정지, 서상준과 최재성은 30경기 출장정지와 사회봉사활동 40시간 및 제재금 200만 원, 전의산은 1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SK 구단은 2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지성준은 지난달 미성년자인 여성이 지성준과 만나면서 불쾌한 신제접촉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롯데는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고 6월 26일 지성준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파워볼

상벌위원회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의혹 등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성준에 대해 야구규약 제 151조 [품의손상행위]에 의거해 72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징계 이유를 밝혔다.

SK는 5월말 퓨처스팀 소속 몇몇 선수들이 무면허 및 음주운전을 하면서 숙소에 늦게 돌아왔고 이에 선배 선수들이 해당 선수들에게 체벌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무면허 및 음주운전을 한 선수들이 경찰에 적발되지는 않았다.

상벌위원회는 SK 퓨처스 선수단에 대해서도 야구규약 제151조 [품의손상행위]에 의거해 선수별로 징계를 내렸다. 훈계를 목적으로 후배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경기 외적인 폭력 행위를 한 김택형과 신동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후배선수들에게 얼차려 등을 지시한 정영일에게는 10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했다.

경찰 적발 여부를 떠나 구단 자체 조사를 통해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된 서상준과 무면허 운전을 한 최재성에게는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이 부과됐다. 동료의 음주와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전의산에게는 15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출장 정지 제재는 오늘(30일) 경기부터 적용된다.

또한 선수단의 품위손상행위를 인지하고도 KBO에 신고하지 않은 SK 구단은 미신고 및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야구규약 제 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제150조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에 의거해 2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O는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선수들의 훈계를 빙자한 얼차려, 체벌 등의 폭력 행위가 KBO리그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각 구단에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OSEN=지형준 기자]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최원현 상벌위원장, 김기범 경찰대 교수가 참석해 징계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 “권력 개혁 회귀 없도록 법제화 속도감 있게 추진”
당정 권력기관 개혁 협의회 결과
검경, 수사 지휘서 협력 관계로 전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왼쪽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서 함께 웃고 있다. 2020.7.30 연합뉴스
당정청이 30일 국가정보원을 해외와 북한 정보 특화기관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하면서 국정원의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개칭하고 정치 참여를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찰개혁 관련, 검찰의 직접 수사를 대폭 축소하고 검사의 1차적 직접수사 개시 범위는 6대 범죄로 한정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정청은 검찰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키겠다며 경찰과의 관계를 지휘에서 협력 관계로 전환하고 경찰의 수사 자율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은 “성한 데 없는 막장 국정”이라며 비판했지만 거대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의 속도전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신속한 후속 입법을 통한 속도전 처리를 예고한 상황이다.

추미애 “검찰에 집중된 권한 분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권력기관 개혁 협의회에서 권력기관 개혁 완수를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검찰과 경찰, 국가정보원 등 주요 권력기관의 권한을 균형 있게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가 가능하도록 혁신하겠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회의 결과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정원 개혁을 위해선 명칭 변경과 함께 직무 범위에서 국내 정보 및 대공 수사권 삭제, 국회 정보위·감사원의 외부적 통제 강화, 감찰실장 직위 외부개방, 집행통제심의위원회 운영 등 내부적 통제 강화, 직원의 정치관여 등 불법행위 시 형사처벌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이날 “국정원 개혁의 골자는 국내 정치 개입차단, 대공 수사권 이관과 국회에 의한 민주적 통제 강화”라면서 “이런 개혁이 불가역적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국정원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추미애 ‘권력기관 개혁 방안은?’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30/뉴스1

김태년 ? 추미애 ‘기분이 좋은 아침’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크게 웃고 있다. 2020.7.30/뉴스1


“검찰, 부패·경제·공직자·선거·참사 등
6대 분야 범죄만 직접수사하라”

또 검찰 개혁과 관련해 검사의 일차적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등 6대 분야 범죄로 한정하기로 했다.

이 경우 마약·수출입 범죄는 경제 범죄에,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범죄는 대형참사 범죄에 포함해 검찰의 직접수사 개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부패·공직자 범죄의 경우에도 대상이 되는 공직자 범위와 경제범죄 금액 기준을 법무부령으로 마련, 수사 대상을 제한할 방침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혁은 해방 이후 처음 경험하는 형사·사법의 대변혁”이라면서 “그간 검찰의 문제로 지적된 과도한 직접 수사를 대폭 축소하고, 검찰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검경이 중요한 수사절차에서 의견이 다를 경우 사전 협의를 의무화하고, 대검찰청과 경찰청 간 정기적인 수사협의회를 운영하도록 했다.

검경 수사 과정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인권 보호와 적법절차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수사준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심야 조사나 장기간 조사 제한, 변호인 조력권 보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령을 개정해 검찰의 1차적 직접 수사 범위를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만 한정, 검경 관계를 지휘관계에서 협력관계로 전환하겠다”면서 “민주적 통제와 지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도 속도를 내겠다”면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공수처 후속 3법이 처리됐다. 다음 순서는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통합당은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야당 몫 추천위원을 빨리 추천해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발언하는 추미애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30/뉴스1


광역 자치경찰제 도입…아동·교통 등 담당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도 도입된다. 자치경찰은 관할 지역에서 생활안전, 교통, 여성·아동·노약자, 지역행사경비 및 이와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당정청은 별도의 자치경찰 조직을 신설하는 ‘이원화’ 모델 대신, 광역단위(시·도경찰청)와 기초단위(경찰서) 조직을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자치경찰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 의장은 이에 대해 “비용 과다 문제, 업무 혼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규모 재정투입에 따른 국민적 우려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국가 사무는 경찰청장이, 수사 사무는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치경찰 사무는 시도지사 소속 시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감독하게 된다.

시도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시도지사가 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조 의장은 “권력 개혁이 과거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국회에서 관련 법제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왼쪽)과 추미애 법무장관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2020.7.30 연합뉴스
[스타뉴스 대구=이원희 기자]

강경학. /사진=OSEN
안 그래도 얇은 한화 이글스 야수 뎁스에 강경학(28)마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강경학은 할 일이 많은 선수다. 팀 내야진에 구멍이 생기면 곧바로 이 자리를 메우는 역할을 맡는다. 올 시즌 1루수부터 2루수, 유격수, 3루수까지 안 뛴 내야 포지션이 없을 정도다.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새끼발가락 부상 중인 정은원(20)을 대신해 2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의 12-7 역전승을 이끌었다. 안정된 수비뿐 아니라 2회초 추격을 알리는 솔로포를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방망이 활약도 뜨거웠다.

한화의 주전 1루수는 여전히 김태균(38), 주전 3루수는 송광민(37)이다. 팀 내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지만 30대 후반 나이의 베테랑이기도 하다. 긴 시즌 일정을 전부 책임질 수 없는 일이다. 또 주전 유격수 하주석(26)은 지난 5월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이력이 있다. 약 두 달간의 재활 끝에 1군에 복귀했지만, 부상 여파가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슈퍼백업' 강경학, 오선진(31) 등이 이 자리를 착실히 메워주고 있다.

강경학은 29일 삼성전 승리 이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여러 내야 포지션을 소화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뒤 "힘든 것보다는 감독님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플레이해야 할 것 같고, 부담이 아니라 편하게 뛰려고 한다. 코치님들도 '항상 너 자리가 아니니 실수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신 덕분에 더욱 편하게 뛰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

모든 내야 포지션 출전이 가능한 강경학. 여기에 외야 수비도 준비하고 있다. 강경학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또 나갈 수 있으니 준비하고 있다. 코치진이 그래도 경험이 있는 저에게 준비를 하라고 하셨고, 저도 중점을 두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틈틈이 (외야 수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경학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탓에 올 시즌 출발이 늦었다. 어려움을 딛고, 지난 6월말부터 1군 경기에 나서고 있다. 강경학은 "이렇게 부상이 오래 갈 줄 몰랐다. '올해 뛸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코치진, 관계자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셨다. 희망을 많이 주신 것 같다. 덕분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사자의 송곳니’ 형상화, 차선중앙유지 LPA도 인상적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푸조 순수 전기차 e-208은 강렬한 디자인을 갖춘 도심형 전기차다. 국내 환경부 공인 인증거리가 244km에 불과하지만, 이를 보완시킬 수 있는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이 전기차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e-208을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짧게 운행해봤다. 날씨 사정 상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해서, 차량의 디자인과 주행보조 성능을 중점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이다. e-208의 얼굴은 다른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가장 강인한 인상을 준다. 뒷모습은 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LED 리어램프가 탑재됐다. 앞쪽 주간주행등과 뒤쪽 리어램프는 스마트키 잠금해제 버튼을 누르면 세 번 깜빡한다. 방향지시등을 주로 쓰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됐다.


푸조 e-208 전기차

실내는 입체적인 3D 아이 콕핏 클러스터 계기반이 들어갔다. 기존 푸조의 상징이었던 아이 콕핏 클러스터에 3D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해당 클러스터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 때 구분이 쉽지 않지만, 실제로 두 눈으로 보면 확실히 입체감이 느껴진다. 서울, 용인, 분당 등을 오가면서 클러스터의 모습을 자주 지켜봤는데, 어지럽지 않다.

푸조는 운전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클러스터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전기차인 e-208은 ‘에너지’ 클러스터 디자인을 갖췄는데, 이 때 차량 주행 시 동력 전달과 감속 시 회생제동 충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3D로 이 모습을 보니 마치 게임 속 화면을 보는 듯 하다.

e-208은 50kWh 용량의 배터리를 갖췄다. 모터의 최고출력은 136마력(ps), 최대토크는 26.5kg.m다. 작은 해치백형 전기차 기준에 알맞은 제원이나, 순간 가속 성능을 느끼기엔 한계가 있다.


푸조 e-208 전기차 주행 모습. 아이콕핏은 3D 입체형태로 진화됐다.


8가지 엠비언트 라이트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푸조 e-208 실내 대시보드


실제로 3D 아이콕핏 클러스터 계기반을 보면 입체적인 느낌이 난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수납공간 확보가 많이 된 푸조 e-208 센터페시아.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된다.


운전석에서 바라본 푸조 e-208 모습


푸조 e-208 전기차 뒷모습


좌측 뒷쪽에 자리잡은 푸조 e-208 충전구. DC콤보 급속충전 방식이 지원된다.


푸조 e-208 엠블럼

주행 모드는 크게 절전, 표준, 스포츠로 나눠진다. 절전은 흔히 에코 모드로 불리며 이 때 공조장치 작동 효율을 저하시킨다. 표준은 일반적인 주행을 뜻하는데, 변속 레버를 ‘B’로 맞추면 가속페달 조절만으로 회생제동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스포츠 모드로 설정하고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도로에서 안전 확보 후 시속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측정해봤다. 가속페달을 힘차게 밟자 타이어가 스핀하는 소리가 들렸다. 자체 측정결과 e-208은 9초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했다.

주행보조는 수준급이다. 시승차는 최상위 트림인 GT라인인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LPA,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들어갔다.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에서 주행보조 기능들을 써봤는데, 비가 와도 차선인식을 잘 하는 편이었다. 차선이 흐릿한 일부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에서는 LPA가 해제되는 현상이 있었고, 이후에 차량이 약간 우측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전체적으로 무난한 차선 유지 성능을 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전기차 관련 설정이었다. 레버를 통해 전기차 전비, 회생제동 현황 등을 볼 수 있었지만, 시승차에는 전기차 충전 관련 설정 등의 메뉴가 보이지 않았다. 향후 한불모터스가 선보이는 커넥티비티 시스템에 이같은 사양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아직 현 시점에서 푸조의 전기차용 커넥티비티 시스템 구성 원리는 소개되지 않았다.

2020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푸조 e-208은 국내에서 국고보조금 653만원 혜택을 받는다. 지역에 따라 실구매가가 2천만원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의 설명이다.

푸조 e-208은 총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알뤼르 트림의 보조금 제외 판매가는 4천100만원, GT 라인은 4천590만원이다.

"여성 지원하는데 당이 중요한가, 정치할 생각 없어"

조선일보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에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민간위원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수정 교수가 회의에 참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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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진상규명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브리핑에서 “박 전 시장을 포함한 권력형 성폭력 의혹의 피해 여성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야당으로서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김정재 의원이 맡으며,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원내외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원내에서는 양금희·서범수·전주혜·황보승희 의원이 참여한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교수는 한국에서 발생한 수많은 강력범죄를 분석해온 대표적인 '범죄심리분석 전문가'이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각종 방송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엔 영국 공영방송 BBC가 매년 선정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당시 BBC는 "이 교수가 한국에서 화제가 된 수많은 살인 사건을 분석해오고 있다"며 "스토커 규제법 소개에 힘쓰는 등 법안 마련에도 힘써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앞서 지난 16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박 전 시장 사건과 관련해 여당과 서울시가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부른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이 교수는 “피해자를 피해자로 부르지 않는 상황은 전례가 없다”며 “왜 그렇게 2차 가해 행위를 계속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 교수는 KBS와 전화 인터뷰에서 통합당 합류에 대해 "여성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는 데에 당이 중요한가. 통합당뿐 아니라 민주당, 정의당에도 갈 수 있다"면서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난 어느 정당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성경 한국여성변호사회 대외협력이사, 정희경 대한변호사협회 다문화가정 법률위원, 홍지혜 국민권익위원회 법률상담관, 조연빈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전문변호사, 여명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특위에 포함됐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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