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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파클 작성일20-07-30 18:2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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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대구=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파크 관계자들이 대형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이원희 기자
30일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까지 내리쳤던 대구 날씨가 언제 그랬냐듯이 화창해졌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도 대형 방수포를 걷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이날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팀간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새벽부터 엄청난 비가 내린 탓에 경기 개최가 불투명했다. 심지어 천둥·번개까지 강하게 쳤다. 하지만 오후 1시를 넘어가면서 빗줄기가 얇아졌고, 오후 3시45분 현재 비가 완전히 그친 상태다. 햇빛까지 쨍쨍 내리쬐고 있다.

이에 구장 관계자들은 구장에 깔려 있던 대형 방수포를 걷어내고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전날(29일) 대형 방수포를 미리 깔아둔 덕분에 물이 크게 고인 곳이 없는 상태다. 경기 진행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30일 국립현충원 참배 뒤 기자들 만나 일문일답... "핵보다 평화가 더 강한 군사억제력"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0일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을 얘기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강력하고 강렬하게 평화를 쏘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이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억제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우리 국민들 속에 있는 평화에 대한 열망, 이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무기일 수 있다는 신념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만간 (북한과) 작은 교역, 작은 협력과 관련한 작은 결재들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 권우성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 권우성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첫 걸음은 남북 간 대화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이 장관은 "그런 과정에서 인도적 협력의 모든 영역에서 즉각적인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합의하고 약속한 모든 분야에서 실천들이 이어져 나가는 과정으로 가야, 다시 남북관계가 정상화되고 개선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장관은 "(남북) 당국 간에 있었던 합의와 약속들을 전면적으로 이행해나가는 과정들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천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앞에 있는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인영 "남북이 합의한 전 분야서 실천 있어야... 코로나19 방역, 언제든 협력할 것"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 권우성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탈북 남성의 송환을 북측에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그는 "우선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정부의 최종적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북한 당국이 월북한 탈북민이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다면서 개성시를 봉쇄한 것과 관련해선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북한 주민들 건강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힘들고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이 장관은 "아주 정성스럽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 싶고 또 그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그는 "개성뿐만 아니라 북쪽 어느 곳에서든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협력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상황들을 점검하고 대책들을 조용히 마련해보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장관은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 제41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 이인영"이라고 적었다.


▲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 권우성파워볼게임


[사진] 에인절스 오타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팀이 0-1로 지고 있는 4회말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애틀 선발투수 저스틴 던의 3구째 시속 80.9마일(130.2km) 커브를 받아쳐 중앙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타니는 타율 1할4푼3리(14타수 2안타) 1타점 부진에 빠져있었다. 마운드에서는 27일 0이닝 3피안타 3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투타 양면에서 모두 고전했다.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도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파워사다리

폭우에 잠긴 아파트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과 건물 일부가 밤새 내린 비로 잠겨 있다. 2020.7.30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 장마가 37일째 이어지고 있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 장마는 지난달 24일 시작해 이날까지 진행 중이다.

전날까지 올해 장마철 대전·세종·충남 강수량은 425.6㎜로 집계됐다.

평년 장마철 강수량 323.9㎜를 101.7㎜나 넘어섰다.

역대 가장 긴 장마는 2013년 49일이다.

전날 기준 7월 대전·세종·충남 평균 기온은 22.8도(평년 24.5도)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낮았다.

폭염 일수(평년 2.7일)와 열대야 일수(평년 1.5일)는 0일이다.

기상청은 다음 달 10일 이후가 돼야 장마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장마가 끝난 뒤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0.5∼1도가량 높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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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과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의 ‘현직 검사들 간 몸싸움’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인사권자인 추미애 법무장관은 이처럼 무도한 상황에 어떻게 조치할지 밝히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수사팀은 ‘한 검사장이 증거인멸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있어 제지하려 했다’고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면서 “정 팀장이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는 모습 역시 국민들 입장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라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 대변인은 이어 “수사팀의 과도한 판단만으로 증거인멸로 단정 짓고 물리적 반항이 없었음에도 폭력을 행사한 것이라면 법의 상식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검찰수사심의위마저 ‘수사중단, 불기소’ 권고를 했으니 수사팀이 얼마나 조급했을지 짐작이 간다”고 날을 세웠다.

배 대변인은 이어 “자신들이 임명한 윤석열 총장을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한다는 이유로 흔들고, 검찰을 편 가르기 해 분열시키고, ‘남의 편’을 찍어내기 위해 증거도 없는 수사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인가 의심스럽다”면서 “범죄자들을 잡아야 할 분들이 백주대낮에 육탄전을 벌였다. 선량한 국민은 법의 마지막 수호자를 도대체 어떻게 믿을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한 검사와 정 부장검사의 ‘육탄전’을 두고 진실공방이 가열되는 모양새다.

한 검사장의 독직폭행 주장에 정 부장검사가 반박 입장을 내자, 한 검사장 측에서 다시 재반박 입장을 내고 해당 사건이 고소전으로까지 번지면서 검찰 내부에서는 “검찰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는지 전 세계에 이런 일이 어디 있겠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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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중앙지검은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정 부장검사가 탁자 너머로 몸을 날리거나 한 검사장의 팔과 어깨를 움켜쥐거나, 밀어 넘어뜨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정 부장검사는 “(한 검사장이 비밀번호 마지막 한 자리를 남겨두고 있었는데) 마지막 자리를 입력하면 압수하려는 압수물 삭제 등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긴급히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면서 한동훈 검사장으로부터 휴대폰을 직접 압수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검사장은 앉은 채로 휴대폰 쥔 손을 반대편으로 뻗으면서 휴대폰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고, 제가 한동훈 검사장 쪽으로 팔을 뻗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으면서 저와 한동훈 검사장이 함께 소파와 탁자 사이의 바닥으로 넘어졌다”며 “한 검사장은 넘어진 상태에서도 휴대폰을 움켜쥐고 주지 않으려고 완강히 거부해 실랑이를 벌이다 휴대폰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검사장과의 실랑이 과정에서 신체적 문제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동훈 검사장의 변호인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 긴장이 풀리면서 팔과 다리의 통증 및 전신근육통 증상을 느껴 인근 정형외과를 찾아갔고, 의사가 혈압이 급상승해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전원 조치를 하여 현재 모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상태”라며 “(한 검사장의 독직폭행 주장은) 수사를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하여 무고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 검사장의 주장은 달랐다.

한 검사장은 정 부장검사의 입장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즉시 반론을 제기하고 “압수수색을 방해한 사실이 전혀 없고, 압수수색을 거부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 검사장 측은 “압수수색 대상물은, 중앙지검도 밝혔듯이 휴대폰이 아니라 유심(Usim) 칩”이라며 “한 검사장은 압수수색에 응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미 유심칩이 끼워져 있는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둔 상태였다. 순순히 유심칩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었고, 실제로 유심칩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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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 검사장은 변호인 참여권 행사를 위해) 정진웅 부장에게 ‘변호인 전화번호가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으니, 본인 휴대폰을 사용해 변호인에게 전화해도 되겠는지’ 문의했고, 정진웅 부장은 한 검사장에게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변호인에게 직접 연락하도록’ 명시적으로 허용했다”며 “한 검사장은 정진웅 부장, 장태형 검사가 보는 앞에서(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양쪽 소파에 앉아 있는 상황), 잠금해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 검사장 측에 따르면 정 부장검사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던 한 검사장에게 갑자기 언성을 높이면서 테이블을 넘어와 몸을 잡고 밀면서 바닥에 넘어뜨리고, 팔로 얼굴을 누른 뒤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의 이유에 대해서는 ‘잠금해제를, 페이스 아이디로 열어야지, 왜 비밀번호를 입력하느냐. 검사장님 페이스 아이디 쓰는 것 다 안다’고 주장했다.

한 검사장 측은 “정진웅 부장이 ‘페이스 아이디 쓰는 것 다 안다, 페이스 아이디로 왜 안하고 왜 비밀번호를 입력하느냐’고 하면서 같은 주장을 반복해 한 검사장이 압수수색에 참여한 실무자들에게 ‘폰을 봐라, 잠금해제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지 않느냐’고 했고, 실무자들도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상태임을 확인했다”며 “(당시의 모든 상황이) 녹화돼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 검사장 측은 정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에 폭행 혐의로 고소한 뒤 진정 형태의 감찰요청서를 접수한 상태고, 정 부장검사도 이르면 이날 한 검사장을 무고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9일 한 검사장은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 부장검사로부터 공권력을 이용한 독직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오후 낸 입장문을 통해 “중앙지검 형사1부장 정진웅 검사로부터 법무연수원 압수수색 절차 과정에서, 일방적인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공권력을 이용한 독직폭행”이라고 밝혔다.

한 검사장의 입장문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법무연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검사장은 정 부장검사에게 법에 보장된 변호인의 참여를 요청하면서 김종필 변호인에게 전화를 해도 되는지 물었다.

한 검사장 측은 “정진웅 부장은 한 검사장에게 바로 사용을 허락했다. 그런데, 한 검사장이 휴대폰으로 변호인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비번을 풀려 하자, 갑자기 소파 건너편에 있던 정진웅 부장이 탁자 너머로 몸을 날리며 한동훈 검사장의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한 검사장 몸 위로 올라타, 한 검사장을 밀어 소파 아래로 넘어지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정진웅 부장은 한동훈 검사장 위에 올라타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얼굴을 눌렀다”며 “이 상황에 대해 장태영 검사, 참여 직원, 법무연수원 직원 등 목격자 다수 있고, 이후 항의 과정에서 이 상황을 인정하는 정진웅 부장의 태도가 녹화돼 있다”고 전했다.파워볼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수사팀은 오늘 오전 한동훈 검사장을 소환조사하고 압수된 휴대폰 유심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할 예정이었으나, 한동훈 검사장이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30분경 현장 집행에 착수했다”며 “그 과정에서 피압수자의 물리적 방해 행위 등으로 인하여 담당 부장검사가 넘어져 현재 병원 진료 중”이라고 입장을 반박했다.

이에 한 검사장의 변호인인 김종필 변호사는 “중앙지검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 검사장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참여 검사와 수사관, 직원들이 목격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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